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우희진(경신 역)이 돈도 모두 뺏긴다.
2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밀항을 선택하는 우희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출국 금지 명령에 밀항을 시도한다. 그는 윤서현(성남 역)을 불러 밀항을 도와달라 지시한다.
하지만 윤서현은 우희진의 돈을 노린다. 그는 우희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돈 가방을 빼앗으려 한다. 겨우 챙긴 돈도 잃은 우희진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고 영상 말미 박준혁(현준 역)은 "살인 사건이요?"라며 크게 놀란다. 알렉스(상혁 역)또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궁지에 몰린 우희진이 살인 사건에도 연루가 되는 것인지 시선을 끈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