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논란 부채질한 할인행사....fcmm '상상초월' 업계 내부 신기록 만들어

김은지 기자 승인 2018.11.01 14:09 의견 1

 

[한국정경신문 = 김미정 기자] fcmm 파격 세일 소식이 업계를 강타하면서 갑론을박이 뜨겁다.

fcmm 브랜드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 역시 고조되고 있다. 그만큼 ‘fcmm’ 세일 이슈는 모든 포털사이트 뉴스를 잠재울 정도로 이슈의 생산성이 크다.

이날 온종일 해당 브랜드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까닭은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기 때문.

FCMM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FCMM DAY. 2018년 11월 1일 1년에 딱 한 번 신상포함 모든 상품 최대 90% 세일"이라는 구호를 던졌다.

이 같은 파격적인 세일 제안에 소비자들은 ‘최고의 기회’라며 각종 의류를 저럄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당 브랜드 측의 이러한 상상초월에 가까운 세일은 각종 신기록을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품목은 이미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자주 이런 기회가 오길 바라’ ‘이런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다.

일부 게시판에는 이번 세일 소식과 관련해 ‘해당 물품이 거의 없다’라며 ‘노이즈 마케팅’에 가까운 소비자 교란 작전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

이미지 =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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