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끝까지 사랑' 정혜인(에밀리 역)이 불안함을 느낀다.

29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아직 서로를 완전히 잊지 못한 이영아(가영 역)와 강은탁(정한 역)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정혜인은 이영아를 향한 강은탁의 마음을 느끼고 불안해 한다. 그는 강은탁과 결혼했지만 강은탁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영아는 강은탁의 아들을 낳고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정혜인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광현(두영 역)과 홍수아(세나 역)는 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끌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김하균, 이응경, 박광현, 한기웅, 이민지, 김일우, 배도환, 안승훈, 정소영, 남기애, 박지일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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