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배우 이휘향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최명길보다 조금 언니"라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꺼렸다.
이휘향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에 안재모, 강세정, 성혁과 함께 출연해 "MC들과 비슷하다"며 자신의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배우 최명길보다 조금 언니다"라면서 "친구일수도 있고, 언니일 수 있다"라고 나이에 대해 모호하게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경규, 임예진 씨와 나이가 비슷하냐"라고 물었고, 이휘향은 "거의 동시대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과거 동년배인 최민식의 어머니 역할을 했던 것에 대해 밝히며 "배우들은 나이를 (그렇게) 안 따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휘향은 1960년생으로 올해 5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