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누워서 멍 때리는 게 취미인 오쏠이..신동엽 "함께 눕방하고파"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0.07 04:3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7일 'TV 동물농장'에서는 차세대 CF퀸을 노리는, 누워서 멍 때리는게 취미인 오쏠이를 만나본다.

세상은 넓고 반려견도 많은 요즘 저마다 매력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견공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존재감 톡톡히 드러내며 주변 개들의 동공까지 흔들리게 만든 별난 녀석이 나타났다.

공공장소 한 가운데 大자로 누워버리는 건 기본. 아무리 일어나라고 흔들어도 누워있는 게 제일 좋은 犬 '오쏠이'가 그 주인공이다.

장소 불문 바닥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발라당 누워버리는 오쏠이를 보고 MC 토니안은 “방송이 나가고 나면 차세대 CF 스타로 떠오를 것이다” 라며 영입욕심을 보였다.

또한 MC신동엽은 “오쏠이를 초대해 다함께 눕방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개들의 특성상 시도 때도 없이 배를 보이며 누워있는 행동은 흔치 않은 일인데, 녀석은 24시간 바닥과 혼연일체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하는 특이한 견공이다.

녀석의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녀석의 행동에 말 못 할 이유라도 숨어있는 걸까.

SBS 'TV동물농장' 누워있는‘개’ 제일 좋아!는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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