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하철 프로젝트’ 가속화...올스웰, 중국기업 제치고 선정

김태혁 기자 승인 2018.09.14 14:29 의견 0
 (주)올스웰은 그동안 부진했던 중국 베이징 지하철 공기정화프로젝트의 진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올스웰 강연수 대표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산업공기기술과 생활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주)올스웰은 그동안 부진했던 중국 베이징 지하철 공기정화프로젝트의 진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 5월 올스웰과 중국의 공기정화장치 업체 간의 경합에서 중국의 전기방식의 공기정화기가 우선적으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해당 중국 업체가 기술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때문에 올스웰은 새로운 업체로 선정 되었고 한 발 더 나아가 중국 정부 측에서는 투자 검토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스웰 측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계원 측과 10월 중국 국경절 전에 미팅을 갖고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올스웰의 세계적인 기술력에 대한 인증부분이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수출계약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국내의 다양한 철강 기업과 관련업체, 자동차 생산기업과 다양한 제조 기업에서 올스웰을 주목하고 있다.

2020년 12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연수 대표는 올해 하반기가 (주)올스웰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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