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신규 아파트 공급 ‘눈길’..‘이진 젠시티 개금’ 9월 분양

송현섭 기자 승인 2018.09.07 16:29 의견 1
이진 젠시티 개금 조감도 (사진=이진종합건설)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교통과 교육·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입지조건이 탁월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새 단지가 들어선다.

이진종합건설은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87-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이진 젠시티 개금’을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83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74∼112㎡ 7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 1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61㎡ 단일타입으로 모두 99실 규모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아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이 가깝다.

백양터널을 비롯해 수정터널·가야대로·백양대로·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앞으로 범천동 일원에 부산 도심철도 시설이 이전되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개금초교 등 초등학교 9곳과 일반 중·고교, 국제고와 카이스트 부설학교가 밀집해있다.

부근에는 동의대와 동서대·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포함해 각 대학 및 사교육시설도 많이 몰려있다.

입주민들은 풍부한 주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 가야홈플러스를 비롯해 서면롯데백화점·개금골목을 비롯한 쇼핑시설이 가깝다.

의료시설은 인제대학교 백병원·보훈병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부산의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서면과도 인접해 편리하다.

이진 젠시티 개금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노후아파트가 전체의 82%에 달하고 있어 신규 주택수요가 많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부산 가야동 △주례동 △부암동 일대에 재개발 및 재건축도 예정된 만큼 미래 투자가치도 높다.

이진 젠시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171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앞에 이달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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