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스틸 (자료=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이번주(23일~29일) 극장가에는 모든 시선을 한몸에 끄는 작품이 있다.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23일) 예매율 92.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당갈’ ‘살인소설’ ‘다시 올래’ ‘러브 어게인’ 등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에 맞서 어떤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25일 개봉)
지금까지 등장했던 마블의 히어로와 앞으로 등장할 히어로들이 모두 나오는 영화다. 아이먼맨, 스파이더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틴 아메리카, 토프, 호크 아이,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팔콘, 앤트맨, 비전, 워 머신 등의 캐릭터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역대 최강 빌런으로 불리는 타노스에 맞서 세계를 지키려는 히어로들을 그린다.
▲당갈 (니테쉬 티와리 감독, 25일 개봉)
두딸을 국가대표 레슬러로 키운 마하비르 싱 포갓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그는 두 딸에게서 레슬링 재능을 발견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와 둘째 바비타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영화 '살인소설' 스틸 (자료=써밋 엔터테인먼트)
▲살인소설 (김진묵 감독, 25일 개봉)
김진묵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지현주, 오만석, 이은우가 주연을 맡았다.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이 주인공. 그는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를 만난다.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 간다.
▲클레어의 카메라 (홍상수 감독, 25일 개봉)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장미희,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만희는 칸 영화제 출장 중에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일자리에서 쫓겨난다. 어느 날 만희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클레어를 만난다. 클레어는 만희의 사정에 공감한다.
▲러브 어게인 (로버트 에드워즈 감독, 26일 개봉)
가수를 꿈꾸는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주인공 주드는 무대에서 빛나는 가수를 꿈꾸지만 현실은 가수의 백보컬을 맡은 코러스 신세다. 그는 집세조차 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간다. 아버지 폴은 한때는 스타 가수였다. 그는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새로운 앨범을 준비한다.
▲다시..올래 (김충녕 감독, 26일 개봉)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 사람의 낯선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유정은 동생의 탈영 소식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제주도로 내려간다. 그는 동생이 탈영 후 갔다던 주상절리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유정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휩싸인다. 자신에게 무작정 심한 욕을 쏟아붓는 17살 고등학생 지호, 누군가에게 다급하게 쫓기는 의문의 여인 에리카와 동행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