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고객 중심의 포용 금융을 실천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은 상용차 금융 고객에게 제공 중인 '상용차 전손보험 무상가입 서비스'의 도입 이후 첫 보상 사례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전손 사고로 생계 수단을 잃은 고객이 남은 대출 금액 전액을 보전받아 조기에 생계 기반 회복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고 차량은 지난해 10월 26일 경북 청도군 중앙고속도로 인근에서 운행 중 전복된 4.5톤 탑차다. 주요 부품 파손 등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75%를 초과해 전손 판정을 받았다.

통상 상용차 전손 사고는 차량 손실에 더해 대출 상환 의무까지 남는 '이중고(苦)'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고객은 전손보험 무상가입 서비스를 통해 잔여 할부 원금 전액을 탕감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사고 시점 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 차주의 채무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소한다.

특히 별도 가입 비용 없이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타타대우·메르세데스-벤츠·이베코·볼보트럭·만트럭 등 주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상용차 운전자에게 실질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