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과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는 11일 적금 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과 최고 연 15.0%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KB국민카드)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내년 2월 28일까지 ‘KB 특★한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B 특★한 적금’의 최고(기본+우대)이율은 연 6.0%다.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지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 횟수에 따라 최고 연 9.0%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적금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2만원의 만기 축하금을 추가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당사 대표 카드상품과 KB국민은행 대표 적금상품을 연계해 고객님들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