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레일유통이 철도 마니아와 철도 이용객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철도 굿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열차모형 블록과 기념품을 결합한 철도굿즈 선물세트와 신규 열차모형 블록을 22일부터 연이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이 열차모형 블록과 기념품을 결합한 철도굿즈 선물세트와 신규 열차모형 블록을 22일부터 연이어 출시한다.(사진=코레일유통)

한정판 선물세트는 일반용 2000세트와 아동용 1000세트로 총 3000세트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5만원이다.

모든 세트에는 열차모형 블록 중 가장 인기 있는 뉴(NEW) 무궁화호 블록을 축소한 미니 무궁화호 열차 블록이 공통으로 포함된다.

여기에 추가로 일반용 세트에는 클립펜·산천 마우스패드·무선이어폰 미니 파우치·청룡 보조배터리가, 아동용 세트에는 봉제 열쇠고리(키링)·수저세트·일회용 밴드·보온보냉병이 구성돼 있으며, 모든 굿즈는 실제 열차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됐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산천 마우스패드 ▲청룡 보조배터리 ▲수저세트 ▲보온보냉병 등은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철도의 감성을 담은 실용 아이템으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 출시와 함께 신규 열차모형 블록 3종도이달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신상품은 ▲미니 산천 열차모형 블록(266pcs, 1만9000원) ▲미니청룡 열차모형 블록(294pcs, 1만9000원) ▲선로보수열차인 멀티플타이탬퍼1) 블록(576pcs, 4만8000원)이다.

모든 상품은 서울역과 부산역의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양웅식 코레일유통 편의점사업처장은 “철도 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철도 굿즈 인기상품을 종합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철도 마니아와 철도 이용객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철도 굿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