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12일째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00만 영화로 올라섰다. (이미지=소니픽처스)

5일 소니픽처스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 101만7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지 12일 만이다. 개봉 13일째에 100만명을 달성한 ‘F1: 더 무비’보다 빠른 속도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킹 오브 킹스’에 이어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세 번째 100만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다쓰키의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