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레일유통이 친환경 제품 확산에 앞장선다.
코레일유통은 28일 환경부를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먹는샘물 무라벨 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네번째)안상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사진=코레일유통)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의무화 제도에 앞서 편의점·휴게소 등에서 무라벨 제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판매함으로써 제도의 조기 안착과 친환경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BGF리테일, GS리테일, 세븐코리아, 이마트24, 한국도로공사가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먹는샘물 무라벨 제품의 우선 취급·판매 ▲판매 현황 관리와 성과 공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먹는샘물 무라벨 제품을 우선 취급·판매한다. 파트너사에 관련 내용을 안내해 무라벨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무라벨 제품에 인쇄된 큐알(QR)코드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행복할수에도 무라벨을 적용하고 병마개에 큐알(QR)코드를 인쇄해 제작함으로써 소비자가 큐알(QR)코드를 통해 결제와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유통업계의 역할이 크다”며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무라벨 제도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