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국내 IT 인프라 전문기업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AI 전환(AX)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AX 분야 선도기업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HS효성)
양정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 슬로건 '같이한 40년, 가치할 미래'를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상, 공로상, HIS인상, 모범사원상 등을 수여했다.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성악 공연도 펼쳐졌다.
회사는 1985년 효성그룹과 미국 히타치 밴타라의 합작으로 '효성NAS 주식회사'로 출발했다. 국내 자본으로는 유일하게 메인프레임을 공급하며 3년 만에 제조·공공·금융 분야 초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후 재해복구 솔루션, 하이엔드 스토리지, 빅데이터·AI 플랫폼 등을 공급했다.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기존 스토리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AI·클라우드·친환경 데이터센터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반 신사업을 육성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정규 대표는 "지난 40년간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IT 인프라 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AX 시대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