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정부가 중국·일본과의 디지털 및 AI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류제명 제2차관은 지난 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슝지쥔 부부장 및 일본 총무성 이마가와 타쿠오 국제협력 담당 차관과 순차 면담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이 중·일 차관들과 면담했다.

이들은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에 류 차관은 순서대로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APEC에서 양국의 적극적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먼저 슝지쥔 부부장을 만나서는 양국 간 진행 중인 디지털·AI 분야 협력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로 했다.

또한 이마가와 타쿠오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올해 한일 국교수립 60주년임을 짚었다. 이에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AI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 차관은 “중국과 일본 모두 디지털·AI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은 해당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 간 지속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