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머프와 협업한 8월 이달의 맛 ‘블루 바나나 브륄레’를 30일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인 언텁쇼는 ‘스머프 빌리지’를 테마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25일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8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머프’의 티저 영상이 상영됐다.

이 날 공개된 8월 이달의 맛 ‘블루 바나나 브륄레’는 영화 ‘스머프’ 개봉시기에 맞춰 출시된 플레이버다. 시선을 잡는 파란색의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을 조합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초청 고객들에게 시식행사와 함께 스머프 마을에 방문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여기에 고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나만의 스머프식 이름’ 명찰을 준비했다. 가장 기발한 이름을 제출한 고객에게 특별 경품이 증정됐다. 스머프를 상징하는 파란색 복장을 갖춘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를 ‘패셔니스머프’로 선정해 배스킨라빈스 제품 교환권과 영화 예매권을 선물했다.

스머프를 테마로 한 포토 이벤트도 운영됐다. 스머프 캐릭터로 변환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AI필터 포토부스가 마련됐으며, 귀여운 스머프 등신대와 버섯집을 모티브로 구성된 포토존을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스머프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스머프 빌리지’를 테마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8월 이달의 맛 ‘블루 바나나 브륄레’를 비롯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