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이용할 때 인근 켄싱턴호텔의 패키지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가운데 인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연계한 ‘한강 수영장’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가운데 인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연계한 ‘한강 수영장’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이랜드파크)
내달 30일까지인 이번 패키지는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호텔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도심 속 호캉스는 물론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입장권 2매 ▲켄싱턴 비치백과 비치타월 1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 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은 호텔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수영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무더운 열대야에도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인근의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이 8월 24일까지 개최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한강 무소음 DJ파티’, 밤새 한강을 따라 42km를 달리는 ‘한강 나이트워크 42K’,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한 ‘한강 파티크루즈’ 등이 있다.
패키지 혜택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 유용한 아이템도 포함됐다. 켄싱턴 비치백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제작됐다. 함께 제공되는 켄싱턴 비치타월은 100% 순면 소재로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여름휴가의 완성도를 높여줄 필수 아이템으로, 수영장이나 야외 활동 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호캉스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