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올해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하며 지역 아동들의 여름방학에 설렘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7차수에 걸쳐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7차수에 걸쳐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한다.(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플레이는 2018년부터 이어온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원데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부터는 전사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활동을 돕는 별꿈서포터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까지 약 7100명의 지역 아동을 스타필드로 초대해 아이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왔다.
올해는 총 1400명의 지역 아동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 250여명이 별꿈서포터즈로 나서 아이들의 놀이 친구이자 안전 가이드로서 온전히 하루를 함께하며 전 과정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신세계 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의 의미를 더한다.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타필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콕 콘텐츠를 전 점포로 확대한다.
지역 아동과 임직원 별꿈서포터즈가 한 팀을 이뤄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캐릭터 캔들 만들기 등 평소 자주 체험하기 힘든 색다른 활동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발휘하고 창의력과 감성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타필드 내 체험형 콘텐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점포별로 실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몹, 키즈 액티비티 테마파크 챔피언과 챔피언더블랙벨트 등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별꿈서포터즈들도 함께해 아이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점심 식사와 영화 관람 시간도 이어진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용품, 간식 등 기념품도 함께 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응원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