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8일 서울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2025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18일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보장 분야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1일~6월1일까지 약 두 달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총 163개 팀이 참여했고 이중 '에브리웨어(홍솔비·김동준·박민경·탁세연) 팀이 제안한 장애인 맞춤형 의류 큐레이션 플랫폼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창업지원금 70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1팀, 입선 10팀 등 총 26개 팀에 총 3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