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한 2024년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료=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한 2024년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TP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기초와 고도화 단계로 나눠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홍보, 22개 시·군 간담회, 지원성과 분석 등을 수행했다.

특히 ‘전남형 데이터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및 온라인 사후관리를 바탕으로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 등급을 달성했다.

전남TP는 24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827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해 ▲전남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 ▲지역특화형(식품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2차 공고중이며 15일 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영암)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혁신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끄는 스마트공장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식품분야) 구축지원 사업(기초)과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 혁신성장 플랫폼 및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