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 ‘메이플스토리’와 야구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넥슨은 KT위즈 프로야구단과 협업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메이플스토리’ IP 브랜드데이 경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이 KT위즈와 ‘메이플스토리’ 브랜드데이 경기를 진행했다. (사진=KT위즈)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데이’는 ‘메이플스토리’ IP가 스포츠와 만나 협업한 사례다. 경기장에는 다양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곳곳에 장식됐으며 출전 선수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콘셉트의 티켓이 제공됐고 경기 중에는 핑크빈의 댄스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제공됐다. 특히 21일 경기에선 ‘메이플스토리’ IP의 대표 캐릭터인 핑크빈이 직접 시구자로 등장해 많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넥슨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번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MD 굿즈를 출시한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 데이’ 콘셉트의 응원 타올·배트와 콜드컵을 비롯해 핑크빈 어센틱 유니폼과 패션 유니폼 2종 등 굿즈 상품이 KT위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됐다. 또한 핑크빈 어센틱 유니폼 구매 시 핑크빈 승리부적이 함께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