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 중인 ‘크루(CREW) 골프 보험’ 체결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CREW 골프보험' 출시 1년 9개월만에 누적 계약 10만건을 달성했다. (자료=롯데손해보험)

‘CREW 골프보험’은 지난해 8월 체결 건수 4만건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가입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11월에는 6만건을 돌파했다. 봄ㆍ가을 골프 성수기 시즌에는 매월 1만건에 육박하는 계약이 체결돼 출시 1년 9개월 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과 운전자보장까지 한번에 가능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진행된 서비스 개편에선 선물하기 기능이 ‘N회권 플랜’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쉽게 골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 간 업무 제휴(B2B)도 시작했다.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는 쇼골프와 제휴해 손쉽게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CREW 골프보험은 보험을 넘어 안전과 안심까지 선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솔루션이다”라며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 시즌인 만큼 골프보험에 대한 수요는 더 증가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