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현대차 노사는 2일 울산시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8000만원을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생계·심리 정서 치료·학습 ▲부모 학대와 방임 아동·청소년을 돌보는 '아동그룹홈' 냉난방비 ▲주말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 식사 지원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