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전당앞주유소 전경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에쓰오일이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따냈다.

에쓰오일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진행한 '2021년 하반기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5스타(최고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대기환경청 평가에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휘발유와 경유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제도는 자동차 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주요 항목을 매년 반기별로 평가해 별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정유사, 한국석유공사, 농협 등 휘발유·경유 제조·공급사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일관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