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국내 게임사와 협력해 '도쿄 게임쇼 2021'에서 퍼블리싱 하는 게임 4종.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앤빌', '숲속의 작은 마녀', '네오버스', '베이퍼 월드' [자료=SKT]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한다.

SKT는 이번 '도쿄 게임쇼 2021' 참고를 통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Xbox와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도쿄 게임쇼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설치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 콘솔 게임을 공개한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도쿄 게임쇼는 가정용 콘솔·스마트폰·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신작 게임들과 게임 정보를 발표하는 세계적 규모의 게임 박람회다.

'도쿄 게임쇼 2021'은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된다.

SKT가 국내 게임 개발사와 협력해 이번 도쿄 게임쇼에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이 중 올해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앤빌’의 경우 이번 도쿄 게임쇼를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신규 데모버전 등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유 SKT 게임담당은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를 통해 '앤빌'의 신규 데모와 트레일러 영상을 아시아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후에도 '숲속의 작은 마녀'·'베이퍼 월드'와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게임쇼에 소개하는 등 중소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