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플로(FLO)]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플로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제주의 소리를 채집하고 작곡한 음원을 삽입한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선보인다.

플로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눈 앞에 그려진 듯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된 실험적인 구성의 'Ambient Music (앰비언트 뮤직)' 콘텐츠다.

플로는 지난 6월부터 무신사테라스, 야놀자, 제비다방, 한권의 서점 등과 협업해 각 공간과 상황의 감성을 담은 음악과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제주를 다니며 채음한 사운드로 제작한 고퀄리티 오디오 콘텐츠다.

루시드폴은 제주의 공항, 바다, 숲, 과수원, 냇가, 오일장 등 공간적 의미나 스토리가 있는 장소에서 채음을 진행했고 이를 각 장소별로 1시간 가량의 오디오 콘텐츠로 만들어 선보인다.

플로 관계자는 "루시드폴이 직접 제주에서 채음한 사운드로 만든 오디오 콘텐츠에 루시드폴의 음원과 내레이션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플랫폼사업본부장은 "플로는 대표 오더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신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아티스트가 직접 채음한 제주의 소리에 음원을 삽입해 새롭게 선보이는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