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일제약은 장 초반 주가 급등해 상한가를 찍었다. 전 거래일 대비 30%(7950원) 오른 3만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14.3%(5550원) 오른 4만 43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의 주가 급등에는 코로나 백신 실험의 연이은 낭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일제약과 부광약품은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꼽힌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치료법 19종 평가에서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을 '유망한 치료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