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보호 목적의 보장을 확대한 상품을 내놨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보험 명가로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 무배당'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 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이번 상품의 주요 특징은 ▲사회적 위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경제적 부담 대응 ▲난임·임신·출산·산후 관리 등 출산 지원 관련 다양한 보장 ▲여성 고유 질환(유방·갑상선·여성생식기 질환) 중심 통합 치료비 보장이다.

특히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 여성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이후 발생하는 법적·경제적 부담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업계 최초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를 마련해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소송 시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심리적 부담을 덜어낸다. 법적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 조언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에 대한 보장도 포함했다.

출산 관련 보장은 임신 단계까지 확장됐다. 검사와 관리에 따른 부담을 고려해 임신 시 1회에 한해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을 도입했다.

아울러 난임 치료가 장기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보장 횟수를 확대했다.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을 합해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체외수정 성공률 개선을 통한 난임 조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착상확률개선검사(PGT-A) 보장도 담았다.

출산 이후에는 출산 지원금(첫째 100만원·둘째 300만원·셋째 500만원) 외에도 산후조리원 비용과 입원 중 자녀 돌봄 비용을 추가했다.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유방·갑상선·여성 생식기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검사부터 수술, 치료, 재활까지 치료 흐름 전반을 고려해 주요 검사와 치료에 대한 통합 치료비를 제공한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가벼운 여성 질환까지 포함해 연간 최대 1억원 한도로 설계했다.

연령대별 보장도 다양화했다. 40·50대 여성을 위해 불가피한 치료로 인해 완경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치료에 의한 완경(폐경)진단비' 담보와 골다공증 심도별 차등 보장 '골다공증 진단비Ⅱ'를 새롭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