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해 사회공헌으로 창출한 가치는 총 9억2000만원 규모로 집계된다.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전국의 총 6만5000명 이웃에게 치킨 3만7000마리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작년 전국의 총 6만5000명 이웃에게 치킨 3만7000마리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은 나눔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교촌치킨 1마리 판매금액 당 2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산불피해 복구 및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 9억2000만원 규모의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올해 교촌은 ▲아동건강 지원 ▲자립준비 지원 ▲촌스러버 프로젝트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산불피해 복구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교촌가족으로(임직원, 가맹점주, 고객)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주요 현장에 함께하며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미래세대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이어온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아동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1만1000 마리의 교촌치킨(약 2만명분)을 전달했다. 약 2억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 활동은 신학기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했다.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돕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에는 2억1000만 원이 투입돼 총 174명의 청년 및 청소년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연간 30회 진행하며 아이들의 내면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여기에 자립준비청년들이 바르고 봉사단에 참여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체험활동 멘토로 나서는 등 나눔의 선순환까지 더해져 진정한 자립으로 나아가는데 의미를 더했다.

치킨을 매개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올해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촌스러버가 되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촌은 1억5000만원 규모의 활동 예산을 지원하며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응원했다. 340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은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 치매 예방 활동 등 전국 각지에서 5500마리의 치킨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꽃피웠다.

사회 구성원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이주배경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았다. 교촌은 이주배경 청소년 및 성인 학습자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100여 명의 이주배경청소년과 성인학습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조리 체험 등 진로 탐색을 응원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지지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봄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과 피해복구에도 힘썼다. 여기에 애쓴 소방관, 경찰, 민간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과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킨 1마리 판매금액 당 20원 적립이라는 약속이 2025년에는 6만5000명에게 닿는 응원의 손길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금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연결되도록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심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지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