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공부문 인권경영의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인권경영 특별세미나 현장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지난 21일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임정빈)와 공동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인권경영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공부문 인권경영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도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전국 30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별 인권경영 추진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기관이 실질적 인권경영 추진전략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