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솔로지스틱스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물류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받았다. 선제적 AI 안전설비와 ISO 45001 기반의 체계적 현장경영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왼쪽부터 한국환경경영학회 황용우 회장, 한솔로지스틱스 고정한 대표이사 (사진=한솔)
한솔로지스틱스는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한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물류업계 최초로 ISO 45001 인증 기반의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고, AI 지게차 충돌 방지 등 스마트 설비를 현장에 적용했다.
한솔로지스틱스 측은 “예측 어려운 물류현장 사고를 실질적으로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무사고 물류환경을 위해 안전경영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