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자금시장부문이 사과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30일 BNP파리바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농협 관내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BNP파리바 이원재 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직원들이 경기도 포천시 관인농협 관내 사과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날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BNP파리바 이원재 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농가에서 수확·분류·운반 등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이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자금이 금융시장의 혈액이라면 농심은 지역사회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농협은행과 해외금융기관의 합동 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