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외식산업 청년 취업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9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9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에 참가한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이번 잡 페어는 외식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기회를 청년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채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총 8개 대학 현장을 찾아가 대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2026년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채 채용분야에 대한 직무 상담과 채용 절차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부쉬맨 브레드, bhc 뿌링클 나쵸, 볼펜 등이 제공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10월부터 가맹 슈퍼바이저, 메뉴 개발, 재무, 마케팅, 해외영업관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를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외식업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풀을 사전에 확보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외식산업 분야에서의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한민 다이닝브랜즈그룹 인사팀장은 “이번 대학 잡 페어 참가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미래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그램과 멘토링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인재육성팀을 신설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외식업계 차세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