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진이 K-패션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 서비스로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진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렌드페어'에 참가해 해외 물류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렌드페어'에 참가해 해외 물류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진)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글로벌 물류 전문가들이 상주했다. 참가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 물류 프로세스 설정부터 국가별 관세, 무역조건까지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진이 작년 1월 출시한 'SWOOPPING'은 패션 브랜드 해외진출 특화 물류 서비스다. 소형 샘플 발송부터 대형 팝업스토어용 화물까지 모두 처리한다.
기존에는 해외진출을 위해 여러 업체와 각각 계약해야 했다. SWOOPPING은 이런 불편함을 없앤 원스톱 서비스다.
트렌드페어에는 국내 브랜드 81곳이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K-패션 비즈니스 행사다.
한진 관계자는 "상담받은 브랜드 대부분이 복잡한 통관·수출 물류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며 "SWOOPPING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