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모바일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서포트한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피드메이커는 네이버 블로그 창작자의 모바일 피드형 콘텐트 제작을 돕는다. 창작자에게 오프라인 교육, 뱃지, 월별 어워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늘부터 29일까지 12일간 1400명을 선발한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참가자는 패션·뷰티·여행 등 12개 카테고리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블로그 글 주소를 내면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약 4개월이다. 선발된 창작자는 매달 10건 이상 블로그 글을 써야 한다. 콘텐츠는 네이버앱 홈피드, 주제 피드, 투데이탭에서 노출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교육을 첫 도입했다. 블로그 작성법, 피드형 콘텐츠 제작법 등 현장에서 알려준다. 참가자에게는 전용 뱃지가 주어져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얻는다. 월별 시상도 확대된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 3기로 창작자가 모바일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