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안전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최고로 안전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2025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1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은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에서 "가스공사가 정부 주관 안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실행력 높은 현장 안전 관리에 매진해 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회의는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산업 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해 본사 및 사업소 안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 재해 감축 방안 및 주요 사례에 대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초빙 강연과 2025년 전사 안전·보건 업무 현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가스공사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2등급)을 달성한 것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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