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6일 오후 11시 45분경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 여의도 국회에 위치한 개표상황실로 이동하기 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상파 3사(KBS·MBC·SBS)는 11시 40분경 이 후보에 ‘당선 확실’ 판정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