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자료=코레일유통)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레일유통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로 올해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68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34만6000여명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코레일유통은 우수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4개 기업 중 하나로 21일 서울글로벌센터(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시상식에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코레일유통이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철도역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행사 기간 동안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편의점 할인 및 증정 행사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음료 할인 ▲중소기업명품마루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할인 및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전국 철도역 내 1000여개 매장의 고객용 결제 모니터 등을 활용해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쳤다.

코레일유통은 2024년에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철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역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