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배우 박한별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화제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3년 전 알게 된 두 사람은 올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2000년대 초반 ‘5대 얼짱’으로 얼짱 시대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온라인상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연예계 진출한 그는 같은 얼짱 출신 구혜선, 이주연과 함께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24일 박한별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결혼운이 새삼 관심을 끈다.

지난 3월 한 프로그램에서 박한별은 타로 사주 최면 전문가를 찾았다.

이날 사주 전문가는 박한별에게 “남자가 많이 숨어있는 여자다. 남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현재 내 남자가 조금 멀리 있어서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주 전문가는 이어 “결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해는 2020년과 2021년”이라고 말했다. 앞서 타로 전문가 또한 박한별에게 결혼 가능성이 높은 해로 2021년과 2022년을 꼽은 만큼 박한별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주 전문가는 “결혼을 일찍 하기는 어렵다. 그때를 놓치면 2028년 2029년까지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