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KBS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뒤 7년 만에 부부가 된다.
이장우(왼쪽), 조혜원 (사진=조혜원 인스타그램 캡쳐)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는 기안84가 맡았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형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부른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호흡을 맞춘 뒤 2023년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렀다. 두 사람은 공개 웨딩화보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도 각자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