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준호 역)과 남소연(송주 역)이 충돌한다.

19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서로에게 실망하는 정욱과 남소연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정욱은 남소연의 행동에 실망한다. 그는 전호영(동현 역)을 경찰에 신고한 일로 남소연에게 엄마 자격도 아내 자격도 없다고 말한다. 서러운 남소연은 가출을 한다. 정욱과 남소연이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일권(현우 역)은 찜질방에 이어 식당과 승강기에서 김응수(복남 역)의 행동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안선영(달숙 역)의 한강 공연 영상은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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