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우희진(경신 역)이 법정에 선다.

5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자신의 죄를 직면한 우희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법정에 선다. 검찰은 우희진이 저지른 모든 죄에 박근형(태종 역)과 박준혁(현준 역)도 추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가족들은 우희진의 발언을 걱정한다.

알렉스(상혁 역)는 "아버지와 형. 형수님한테 달렸어"라고 말한다. 모든 악행을 들킨 우희진의 마지막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찬(진국 역)은 엄마에게 문보령(혜림 역)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