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삼성중공업우 주가가 화제다.

1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삼성중공업우, 삼성중공업 등이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17일 최장기간 연속 상한가 신기록을 경신했기 때문.

17일 삼성중공우는 가격제한폭(29.84%)까지 오른 7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삼성중공우는 상승 마감으로 투자위험종목에 지정돼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중공우는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0척 이상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2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시작했다. 수주 규모는 23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