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 개인형 IRP고객의 연금자산 통합 관리를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개인형 IRP고객 연금자산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KB국민은행)

이벤트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자산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해 고객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개인형IRP 옮기기(계약이전·실물이전)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3만원 상품권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31일까지며 2차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개인형 IRP 적립금 15년 연속 전 금융권 1위(2010년~2024년, 12월 말 기준, 출처: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50조원 달성(2025년 7월 7일 기준, DB/DC/IRP 합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KB국민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선택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KB국민은행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 자금 관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금 관리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