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국내 일출 명소 중 하나로 강릉이 꼽힌다. 매년 새해가 되면 강릉 일대 해변에는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객실에서 안락하게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라이트 업 더 뉴 이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객실에서 안락하게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라이트 업 더 뉴 이어를 출시한다.(사진=호텔신라)
강릉은 동해안에 위치해 지형적 특성상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가리는 지형물이 적어 맑고 선명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객실의 약 90%가 오션뷰다. 송정해변에 인접해 있어 가리는 것 없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 붐비는 해변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따뜻한 객실 안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트 업 더 뉴 이어 패키지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객실(1박)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15 포터블 조명 1개 ▲럭키드로우 응모권 1개로 구성된다. 럭키드로우는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 숙박권 ▲솔방울 모노베어 키링 ▲배쓰밤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새해 일출을 맞아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새해 첫 일출(일출 예정 시간 오전 7시 29분)을 감상하는 고객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꼬치 어묵을 제공한다.
SNS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일광전구 조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