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LG전자가 ‘능동형 매트릭스’ 신기술을 앞세워 초프리미엄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LG전자가 픽셀 단위로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처음 적용한 마이크로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LED(모델명 LSAH007)’를 공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20일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상을 제어하는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LED(모델명 LSAH007)’를 한국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36형 초대화면에 4K 해상도, 100만대1 명암비를 갖춘 LG 매그니트 시리즈 최고급 모델이다. 신제품은 21일 한국과 북미 등 주요 시장에 출시된다.
AI 알파9 6세대 프로세서와 144Hz 고주사율로 게임과 스포츠 시청에 최적화됐다. 내장 4.2채널 스피커와 eARC 사운드 기술로 몰입감을 높였다.
webOS 플랫폼을 기반으로 LG채널, OTT,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LG 갤러리 플러스’ 구독 시 집을 전시관처럼 꾸밀 수 있다. FCC 전자파 인증과 BSI 난연성 평가(Class 2)도 통과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은 “압도적 크기와 초고화질로 집을 영화관으로 바꾸는 새로운 홈시네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