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19일 오전 11시 7분쯤 서울시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건물화재(PG, 이미지=연합뉴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심폐소생술(CPR)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9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인원 5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11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