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페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정경신문(원주)=박순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페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의 가치(브랜드 홍보)를 담은 전 장르의 쇼트폼’으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에 관한 모든 내용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출품작은 1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형식에 맞춰 제작, 공모전 누리집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대중성 등의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대상(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을 비롯해 우수상·장려상 등 총 8편을 선정하며, 상금은 총 840만 원이다.
결과는 12월 8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추후 공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제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국민과 좀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릴스를 공단 인스타그램에 격주로 게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도 소개는 물론 재미와 흥미 유도를 통해 평균 조회 수 30만 회를 넘기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