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이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여성 특화 보장을 강화한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미지=교보생명)
이 상품은 여성 건강보장을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임신질환, 난임치료, 부인과질환, 갱년기·노년기질환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에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환 진단 시 각각 진단보험금을 평생 보장한다. 가입 20년이 경과한 후 3대질환으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여성특정암 진단 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추가로 보장해 혜택이 커졌다.
12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여성 특화 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업계 최초로 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 특약을 선보였으며 생애주기별 대표 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최신 암 치료 보장도 강화했다. 헬스케어서비스 역시 여성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했다.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계약의 전부나 일부를 종신보험으로 활용하거나 장기요양 보장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이날 교보생명은 유병력자·고령자를 위한 ‘간편더블업여성건강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하나로 여성의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3대질환과 여성특정암 보장 강화, 맞춤형 특약 확대, 업계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주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