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금호건설은 올 2분기 매출액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익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3%로 상승했다. 원가율은 직전 분기 대비 2.2%포인트 낮아진 93.6%를 기록했다.

주택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건축 부문 원가율 개선·토목 부문 실적 회복세 등이 합쳐진 결과로 평가된다.

2분기 부채비율은 607.2%로 전분기보다 41.2% 하락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14.9%로 개선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이어진 흑자 기조가 이번 2분기 더 가속화돼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됐다”라며 “하반기에도 철저한 원가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